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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강인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강인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17경기에 나와 2골을 넣으며 팬들에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강인과 발렌시아의 계약은 2022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스페인 현지 매체들은 이강인이 발렌시아의 재계약 제안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통해 이적료를 벌어들일 수 있는 것은 사실상 올여름이 마지막이다.

최근 레알, 유벤투스와 이적설이 제기됐던 이강인이 이번에는 EPL 뉴캐슬로부터 제안을 받게 됐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1일(한국시간) "앞서 이강인은 레알과 유벤투스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뉴캐슬이 한 발자국 더 앞섰다. 뉴캐슬은 이미 발렌시아에 이적료 3천만 유로(약 410억 원)를 공식적으로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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